롯데, 박정태 타격 코치 사의
프로야구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박정태(43) 1군 타격코치가 사의를 표명했다. 박 코치는 지난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아시아시리즈 예선 B조 3차전에서 0-5로 패한 뒤 구단에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91년 프로에 데뷔한 박 코치는 13년간 롯데에서만 활약하며 통산 타율 2할9푼6리에 85홈런 638타점을 기록했다. 롯데는 권영호, 박흥식, 김응국 신임코치를 영입했다.
볼턴 이청용, 시즌 2호골 폭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에서 활약하는 이청용(24ㆍ볼턴)이 시즌 2호골을 터뜨렸다. 이청용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블랙풀의 블룸필드 로드에서 끝난 블랙풀과의 2012~13 챔피언십 정규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26분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로써 이청용은 지난달 27일 미들즈브러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뒤 3경기 만에 다시 골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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