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가집 김장나눔마당'에 참석한 외국인들이 먹음직스럽게 담근 포기김치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이 행사는 대상FNF이 2008년부터 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로구와 함께 진행했다. 종로구 자원봉사자, 외국인과 대학생 등 120여명이 이날 담근 2,000㎏의 김치는 종로 지역 무의탁노인, 결손가정, 장애인 등 총 400가구에 전달됐다.
고영권기자 younk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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