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맨 왼쪽부터) 경기지사, 이상석 한국일보 사장, 이성 경기평생교육진흥원장은 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일보 본사에서 '경기 평생교육 글로벌포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성공적인 포럼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 지사는 "최근 교육의 패러다임이 기초학습 차원을 넘어 평생교육의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평생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인구 1,200만 명의 '작은 대한민국'인 경기도에서 지피는 평생교육의 작은 불씨가 우리나라 전역으로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 평생교육 글로벌포럼'은 다음달 6, 7일 이틀간 경기 수원시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지방자치시대 평생교육의 방향과 미래'라는 주제로 8개 나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글ㆍ사진 최흥수기자 choisso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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