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IT기술이 우리 삶에 미친 영향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기술이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분명 사람이 필요합니다. 기술을 만드는 것도 사람이며, 그 기술이 향하는 것도 분명 사람이어야 합니다
SK텔레콤의 '가능성의 릴레이' 캠페인은 바로 이러한 철학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 3월, 새로운 기업 비전 'Vision 2020 를 발표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번 한국일보 광고대상을 수상한 비전 1, 2편의 인쇄광고 시리즈는 이러한 메시지를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꿈꾸는 듯한 아이의 머리 속에 '사람은 꿈꾸고 기술은 이룹니다'라는 카피를 담아, 기술이 가능성을 실현하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또 2편에서는 바다 속 세상이 궁금한 어린 아이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매개체로 그려, 미래에 대한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의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빠르고 혁신적인 기술의 개발이 강조되는 정보통신 분야이지만,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기술 인본주의'라는 시대적 화두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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