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전 슈퍼스타K, 최고의 명창은 누구였을까요? 전주비빔밥은 이미 비벼 나온 밥일까요, 비벼야 할 밥일까요? 한옥마을 600년 된 은행나무의 7살 난 늦둥이는 아들일까요, 딸일까요?
바로 이번 수상광고의 내용입니다.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질문들. 하지만 광고에서 답을 드리진 않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궁금하면 500원'이 아니라 궁금하시면 직접 찾아오셔서 확인해 보시라는 것이죠.
2012년은 정부가 정한 '전북방문의 해'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 사실을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전북을 찾으실 수 있게 할까 고민한 끝에 찾은 답이었습니다.
무척 기쁩니다. 그리고 감사 드립니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광고대상 수상이라는 사실이 그렇고, 전라북도가 만든 광고물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국민들이 계시다는 사실이 그렇습니다.
꼭 한번 전북을 찾아주십시오. 2012 전북방문의 해는 얼마 남지 않았지만 여러분을 반기는 전북인들의 마음과 빛나는 문화 유산, 아름다운 자연은 변함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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