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국광고대상의 레저의류 부문에 수상작으로 선정돼 영광입니다.
레드페이스는 1차 광고에서 브랜드의 정통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면 올 가을·겨울 광고에서는 눈보라를 제압하는 기술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특히 무늬만 아웃도어라고 말하는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하기 위해 이번 광고는 배우 정우성씨 등 모델들이 헬기를 타고 실제 등반가들이 오르는 해발 2,400m 고지에서 등반하는 장면을 찍어 현장감을 살렸습니다.
레드페이스는 10년전 타 업체들이 비싼 수입 소재를 활용하던 것과 달리 자체기술로 독자 개발한 숨쉬는 방수소재 '콘트라텍스'로 재킷과 아웃도어 용품을 만들어오고 있습니다. 매년 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R&D)에 사용하면서 기능성 소재를 자체 개발하고 있습니다. 레드페이스는 광고 캠페인 시작 이후 30%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습니다. 이는 레드페이스의 진정성을 알아준 소비자들의 안목 덕분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유행에 편승하기 보다 아웃도어의 정통성을 살리며 3년 내 아웃도어 5대 브랜드에 진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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