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 전북혁신도시 신사옥 착공식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7일 전북 완주군 혁신도시 건설 현장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질 신사옥은 총 공사비 736억원을 투입해 2014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낙회 제일기획대표 동탑산업훈장 받아
김낙회(사진) 제일기획 대표가 한국 광고산업의 세계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광고의 날을 앞둔 7일 제25회 한국광고대회를 열어 김 대표 등 14명을 포상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광고대회와 시상식은 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 중국 서적 출간
시진핑(習近平)을 중심으로 한 중국의 5세대 지도부 출범이 임박한 가운데 코트라 오영호 사장이 미래 한중 관계를 조망하는 책을 출간했다. ‘미래 중국과 통하라’를 펴 낸 오 사장은 향후 10년 ‘팍스 시니카(Pax Sinica)’로 부상할 중국 경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한국과의 발전적인 경제협력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KCC, 탄소배출권거래제 우수기업 선정
KCC는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탄소배출권거래제 1차 시범사업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CC는 배출권 보유 목표 달성률, 경제성, 거래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78개 참여기업 중 상위 3% 안에 포함됐다.
SKT,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46.4% 감소
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2.0% 증가한 4조1,255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4% 감소한 3,007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액은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확대로 인한 이용자당 평균 매출(ARPU)의 증가와 자회사 SK플래닛의 사업 성장으로 소폭 상승했지만 LTE 투자비 증가와 마케팅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했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 브라질로 출국
정몽구 현대ㆍ기아차그룹 회장이 오는 9일(현지시간)로 예정된 브라질 상파울루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주 삐라시까바시에 있는 현대차 브라질 공장은 현대차의 남미지역 첫 번째 완성차 공장이다. 2010년 10월 착공, 약 25개월만에 준공된 이 공장은 생산 규모는 연간 15만대다.
삼성전자, ‘그린메모리 4세대’ 공개
삼성전자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삼성 메모리 솔루션 CIO 포럼(Samsung Memory Solutions CIO Forum) 2012’를 개최하고 차세대 그린메모리 전략을 발표했다. ‘그린메모리 솔루션으로의 진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삼성전자는 2y나노 D램, 미세공정 D램, SSD 등 저전력 개발 메모리를 선보였다. 기조연설에 나선 홍완훈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더욱 차별화된 차세대 그린메모리 제품군,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메모리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난방 성능 강화한 시스템에어컨 출시
LG전자는 난방 성능을 강화한 시스템 에어컨 ‘멀티브이 슈퍼 4 한랭지형’ 7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멀티브이 슈퍼 4’에 적용한 초고속 압축 인버터 컴프레서의 용량을 높여 영하 15도의 추위에서도 안정적으로 난방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KT, 올레TV·인터넷 가입자에 LED TV 할인 판매
KT는 올레TV와 올레 인터넷에 함께 신규가입하는 고객에게 LG전자의 LED(발광다이오드) 백라이트 TV나 PC를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고객은 32인치와 42인치 풀HD LED 백라이트 TV를 각각 27만원과 49만원에 구입하거나 디지털TV 수신이 가능한 22인치 풀HD LED 백라이트 모니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수원, 협력사와 부품 검증 대책 논의
한국수력원자력은 부품 품질검증서 위조 사건과 관련해 6일 서울 사무소에서 설계, 제작, 시공, 정비사 대표들과 ‘원자력안전협의회’ 총회를 열었다. 한수원은 협력사들과 부품 품질검증서 위조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과 원전 고장 방지책을 논의했다.
기아차 준중형 K3 계약 2만대 돌파
기아자동차는 지난 9월 17일 출시한 준중형 세단 K3의 계약대수가 5일 현재 2만34대로 영업일 기준 34일만에 2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K3 판매목표인 1만9,000대를 넘어선 것이다.
11번가, 모바일쇼핑 누적거래액 2,000억 돌파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올해 모바일쇼핑 부문 누적거래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거래액 1,000억원을 넘긴 지 4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월 거래액으로도 300억원선을 넘어섰다. 이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기기의 보급이 확산되고 모바일쇼핑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면서 유통채널의 한 축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며 “스마트TV, 냉장고, 오토바이 등 고가의 상품 구매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고소영 에씜벙?두달만에 매출 100억원 돌파
아모레퍼시픽의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는 스킨형(型) 발효 에센스인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이 출시 2개월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겼다고 6일 밝혔다. 광고 모델인 고소영의 이름을 따 ‘고소영 에센스’로도 불리는 이 제품은 아이오페 자체 배양기술로 만든 활성성분 배양액인 ‘바이오리독스’를 94% 함유하고 있다.
특1급 콘래드서울 호텔 개장
호텔 체인인 힐튼 월드와이드는 특1급 호텔 콘래드 서울을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호텔은 여의도역과 연결된 IFC(국제금융센터) 서울을 구성하는 4개 빌딩 가운데 하나로 38층·434개 객실 규모로 들어선다. 애플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TV로 객실에서 웹서핑과 사회관계형서비스(SNS)를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 기기에 들어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중국이마트, 한중수교 20주년 ‘한국상품전’
중국 이마트는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해 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16개점에서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모은 ‘한국 상품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농심 신라면, 이마트 유자차 등 인기 한국상품 100종을 종전보다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또 코트라와 함께 차오바오점 등 상하이 3개 점포에서 한국 중소기업을 위한 별도 매장을 설치해 만전식품 만전구운김, 일양약품 원비디, NUC전자 과즙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한려수도 큰 방어 맛보세요
롯데마트는 8~14일 전국 모든 점포에서 겨울철 별미 중 하나인 방어회를 특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한려수도에서 키운 4㎏ 이상의 대형 방어만을 사용했으며 1팩(400g)에 1만4,500원으로 시세보다 30%가량 저렴하다.
STX유럽, 10만톤급 크루즈선 수주
STX유럽의 자회사인 STX 핀란드는 5일(현지시간) 독일 TUI 크루즈와 9만9,300톤 규모의 대형 크루즈선 1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선박은 길이 294m, 너비 36m 규모로 1,250개의 선실을 갖추고 있으며, 총 3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현대미포조선, 친환경 LPG 운반선 수주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일본 JX일광일석해운으로부터 4,900만달러 규모의 3만5,000㎥급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LPG선은 고효율 엔진을 장착하고 연료절감에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선박으로 건조된다.
수능날 은행 1시간 늦게 개점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이달 8일 은행들이 오전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은행연합회는 시험 당일 원활한 문답지 수송과 교통소통, 소음방지 등을 위해 영업시간을 현재보다 1시간 늦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금융 위ㆍ변조 방지대책 점검 실시
금융감독원은 올해 말까지 스마트폰 금융을 제공하는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안전대책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백신프로그램 등 보안대책을 제대로 적용 했는 지와 스마트폰 임의 개조를 막을 대책이 있는지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은 지난해 2분기 말 607만명에서 올해 2분기 말 1,679만명으로 늘었다. 이용금액도 하루평균 2,989억원에서 7,900억원으로 급증했다.
점검기간은 1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이고, 점검대상은 전자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82개 금융회사 중 은행 7개사, 증권 3개사, 여신전문금융회사 2개사 등 12개사를 선별했다.
자금세탁 의심되면 금액 상관없이 보고
정부는 6일 국무회의를 열어 금융회사가 당국에 의심거래를 보고하는 금액의 하한선을 폐지하는 내용의 특정금융거래보고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1,000만원 또는 미화 5,000달러 이상의 금융거래에서 자금세탁 등이 의심되는 정황이 있으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의무적으로 보고되는데 이번 개정안은 기준금액을 없앴다. 또 개정안은 국내외 전신송금을 할 때 돈을 보내는 사람의 정보(이름, 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또는 주소)를 FIU에 제공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가족관계등록부나 범죄ㆍ수사경력자료 등 금융거래 정보를 심사ㆍ분석하는 데 필요한 자료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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