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총장 황선조)가 건학 40주년을 맞아 6일부터 사흘간 주민, 산업체, 대학이 참여하는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축제'를 연다.
선문대는 축제 때 선문이슬람문화센터를 개원하고 ▦아랍문화전시회 ▦세미나 ▦영화 상영 ▦음악회 ▦사진전 등을 열어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슬람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27개국의 전ㆍ현직 대학총장 및 장관, 국회의원, 교수 등 학술적 공로와 명망이 높은 인사 1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부총장회의를 개최한다. 이밖에 지역산업체 신제품 전시회와 김제동 토크콘서트도 연다.
선문대는 37개국의 주요인사들을 글로벌특임부총장으로 임명, 국제화를 위한 해외네트워크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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