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진주국제농업박람회'가 7일부터 11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은 생명입니다'를 주제로 첨단농법과 제품, 미생물ㆍ유전자 등 바이오 분야 첨단기술 등 지난해 보다 다양해진 전시품목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콘퍼런스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1대1 수출상담회 등이 마련된다.
전시규모도 지난해 7개국 146개사 90여명의 바이어에서 올해는 20개국 200개 업체 1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한다.
또 과학영농에 실질 도움을 주기 위한 '농·축산업을 위한 신기술 교육' 등 각종 농·축산업 콘퍼런스도 열린다.
특히 일반 관람객들이 농업기계 제조업체나 연구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테크니컬 투어'와 '농업현장 체험학습'이 올해 처음 마련된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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