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6주년 효성, 사회공헌 대폭 확대
효성그룹은 2일 창립 46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우선 사내 7개 봉사팀을 하나로 묶어 '효성사회봉사단(가칭)'을 창단할 계획이다. 그룹 봉사단을 만들면 더욱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 사회적기업 창업을 적극 육성하고 1사1촌 운동, 다문화가정 지원 등 맞춤형 공헌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운(사진) 효성 부회장은 이날 창립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성장에 필요한 투자를 확대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에도 심혈을 기울여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부업 고객정보 온라인 공개 여부 신용정보사가 결정
대부업체가 고객의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해야 하는지는 신용정보회사가 결정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2일 '대부업 정보의 본인정보열람방식'과 관련한 유권해석을 금융위원회에 의뢰해 이런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부업 고객정보를 관리하는 NICE신용평가정보는 서면으로만 대부업 고객정보를 공개해 왔다.
방통위 신용섭 상임위원 사표… EBS사장 지원 계획
방송통신위원회 신용섭 상임위원은 EBS사장직 공모에 지원하기 위해 사표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신 위원의 사표를 수리했으며, 후임자로는 김대희 전 방통위 기획조정실장이 거론되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 예방
롯데그룹은 1일 신동빈 회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쯔엉 떤 상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롯데의 베트남 현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신 회장과 쯔엉 떤 상 주석의 만남은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신 회장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5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하타 라자사 경제조정장관(부총리)를 만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