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김소영(46)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237명 출석에 찬성 223표, 반대 7표, 기권 7표로 가결됐다. 대전고법 부장판사인 김 후보자는 정신여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29회)에 수석 합격한 뒤 법원행정처 최초의 여성 심의관을 지냈으며 서울지법ㆍ고법 판사를 거쳐 대법원의 첫 여성부장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강윤주기자 kk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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