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해외 IT전문가들과 함께 IT포럼을 개최했다.
SK텔레콤은 1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통신, 반도체, 인터넷,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40여명과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하성민 사장을 비롯한 SK텔레콤의 경영진과 박성욱 SK하이닉스 연구개발총괄 등이 참석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글로벌 인재들과 통신 및 반도체 등 여러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하기 위한 지혜를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최종현 고 SK그룹 회장이 1947년 설립한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지원을 받은 장학생 출신의 전문가들도 다수 참여했다.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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