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가장 잘생긴 한우가 충남 예산에서 나왔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 경기 안성시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전국한우경진대회에서 박연교(64·예산군)씨 소유 암소가 미경산우(未經産牛·출산경험이 없는 암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씨의 소는 외모, 혈통, 유전능력, 도체중(생체에서 두부·내장·족·가죽을 뺀 무게)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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