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도 취업박람회인 ‘제1회 청년기업 엑스포’가 부산청년일자리사업단(BJR)과 부산지구 청년회의소 주최로 오는 8, 9일 이틀간 경성대에서 개최된다.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인적자원개발원, 아이들과미래, 경성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우수한 지역기업을 체험하게 하고 기업 및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S&T모티브, 벡스코, 에어부산, BN대선주조, 아이리얼 등 부산을 대표하는 29개의 다양한 영역의 기업이 참가하며 125명의 청년 기업체험단(등대지기)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고 경영진 인터뷰부터 사내업무환경 시찰 등 체험한 결과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알려준다.
특히 리노공업 이채윤 대표이사, MS Corp 전원태 회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CEO 특강이 열리며, KNN 이지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BNX Shipping Inc. 고은하 일본법인 대표이사, MetLife 전미용 대표 FSR, ‘담북’ 고은정 대표, BNA Cosmetics 박경화 대표가 참여하는 부산최초 여대생 특강 ‘하이힐’도 경성대 강당에서 진행된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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