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박종우 동메달 증명서 발급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쳐 동메달 수여가 보류된 박종우(부산)에게 메달 증명서를 발급해 주목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31일 "어제 대한체육회로부터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가 발급한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동메달 증명서를 전달받았다"라며 "독도 세리머니 때문에 국제축구연맹(FIFA) 상벌위원회에 넘겨진 박종우의 증명서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증명서에는 박종우의 이름과 함께 남자축구 동메달리스트라는 문구가 쓰여있고, 하단에는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의 사인이 인쇄돼 있다.
추신수, 골드글러브 수상 좌절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메이저리그 포지션 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 수상에 실패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31일(한국시간) 양대 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결과 아메리칸리그 우익수 부문 후보에 올랐던 추신수는 조시 레딕(오클랜드)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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