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토요박물관 학교’ 열어
국립대구박물관은 초등 4~6년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꿈다락 토요박물관학교’를 열기로 하고 11월8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daegu.museum.go.kr)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접수한다. 교육은 11월17일부터 12월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박물관 전시실 탐방과 책만들기, 사물놀이 배우기, 소고춤ㆍ민요배우기 등 전통문화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남이섬에 가곡 ‘동무생각’작곡가 박태준 노래비 제막
대구 중구청은 최근 ㈜남이섬과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 춘천시 남이섬에 대구가 낳은 근대음악의 선구자로 ‘동무생각’을 작곡한 박태준의 노래비(사진)를 세웠다. 양측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지원 등 다양한 공동사업과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동무생각은 박태준이 계성학교를 다니던 학창시절의 로맨스가 담긴 곡으로, 노산 이은상 선생이 박태준의 연애사를 듣고 쓴 시에 박태준이 곡을 붙인 가곡이다.
전국대학생패션쇼 개최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2전국대학생패션쇼가 28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1, 2일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패션센터 2층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쇼는 이틀간 하루 3차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화려한 쇼를 선보이며, 부대행사로 패션디자인경진대회 시상식과 모델과 함께 하는 사진 찍기, 창업동아리 스몰마켓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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