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통합 채용박람회인 ‘부산 잡(JOB) 페스티벌’이 11월1~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 고용페어주간(11월5~12일)’과 연계한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구직자를 특성별로 세분화해 첫날(1일)은 청년, 둘째 날(2일)은 중·장년(경력직), 여성, 고령자, 장애인,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민간부문 협력과 관련 행사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부산은행, 대우인터내셔날, ABB코리아, 내셔날오일웰바르코코리아, 센트랄그룹, 동아지질, 금강화학, 아스트, 삼덕통상, 성우하이텍 등 우수기업과 재정규모가 튼튼한 향토기업, 선도기업, 외국계 기업 등 265개 기업이 참가해 기업별 부스를 운영하면서 면접 등 채용행사를 진행하며 구인 인원은 2,500명이다.
취업컨설팅관·이벤트관·홍보관 등 20여개의 별도 부스 운영을 통해 취업지원 전문기관의 이력서·면접·진로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과 메이크업, 직업 심리검사, EQ 활용 진로검사, 인성역량 직무검사 등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박상준기자 s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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