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왼쪽) 유엔 사무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서울평화상 시상식에서 이철승 서울평화상 문화재단 이사장에게 트로피를 받고 있다. 한국인이 서울평화상을 받기는 처음이다. 반 총장은 상금 20만달러 중 절반은 유엔의 순직 직원 가족을 위한 신탁 기금에, 나머지는 유엔 중재외교 신탁기금에 각각 기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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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왼쪽) 유엔 사무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서울평화상 시상식에서 이철승 서울평화상 문화재단 이사장에게 트로피를 받고 있다. 한국인이 서울평화상을 받기는 처음이다. 반 총장은 상금 20만달러 중 절반은 유엔의 순직 직원 가족을 위한 신탁 기금에, 나머지는 유엔 중재외교 신탁기금에 각각 기부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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