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5세 이상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모여 최고의 근육을 가리는 보건복지부장관배 제1회 전국 실버코리아 몸짱 선발대회가 25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이 참가를 신청했고, 예선을 거쳐 32명이 출전해 실버코리아를 가렸다. 노년부(66~77세)에서 최무용(304점)씨가 1위를 차지했다. 중년부(61~65세)에서는 김진구(286점)씨, 장년부(55~60세)에서는 윤한식(304점)씨가 각각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중년부 입상자 김창운씨(2위ㆍ왼쪽부터), 김진구씨(1위), 황윤상씨(3위).
김지곤기자 jg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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