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의 신개념 트레일 스피드 신발 ‘싱크’(SYNC)가 25~27일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는 2012년 부산국제신발전시회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국내외 신발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을 수상한다.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발들의 경합의 장인 이번 대회에는 국제신발생체역학그룹(FBG) 소속 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기술의 진보성과 독창성, 시장성을 고려해 최고의 첨단신발을 선정했다.
올해 심사는 조헤밀 박사(전 FBG 회장, 미 메사추세츠대)를 위원장으로 줄리에 박사(국제생체역학회장), 사이먼 루띠 박사(전 아디다스연구소장), 마틴쇼튼 박사(전 나이키, 푸마 연구소장)등 전 세계 신발생체역학 전문가 10명이 맡았다.
대상작인 트렉스타의 싱크(SYNC)는 트렉스타만의 고유 개발 기술인 네스핏 기술과 IST 기술을 접목시킨 첨단 기술 집약체로 호평을 받았다.
트렉스타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부스에 국내 및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모든 싱크 제품을 전시하고, 싱크 피팅 체험 이외에 싱크 슈즈 카페를 운영해 맥주 및 음료 무료 시음행사 및 축하 깜짝 댄스 타임도 가질 예정이다.
경진대회 시상식은 25일 오후 4시 벡스코 제 2전시관 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