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는 내년 신학기부터 세종시에 미래전략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전략대학원은 인류의 미래를 해결할 국가적인 장기전략과 대형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수업은 카이스트 본원과 세종시에서 주 2일 야간제로 운영된다.
이광형(바이오 및 뇌공학ㆍ책임교수), 이용훈(전기 및 전자공학), 이상협(생명과학) 교수 등 20여명이 강의를 맡는다. 또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짐 데이터(Jim Dator)와 김진현 전 과학기술부장관 등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외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석사과정 선발 대상(25명)은 기업체 임직원과 정부부처 공무원, 출연연 연구원, 언론인, 군인 등이다. 온라인 접수 다음달 14~19일 (http://admission.ac.kr)
허택회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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