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2 한국서비스품질지수’항공 부문 1위
아시아나항공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12 한국서비스품질지수’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국가고객만족도 국제선 부문,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 항공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3대 서비스평가기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화, 복지시설에 태양광설비 무료 지원
한화그룹이 전국 복지지설 36곳에 태양광에너지 설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한화는 전국 공공복지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사회복지관, 아동·장애인·노인복지시설 등 지원 대상 시설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체 지원 설비의 발전용량은 204kwh로 연간 5,000만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다.
보험가입자 사망원인 암, 자살 순
자살이 보험 가입자 사망 원인 중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화생명 가입자 사망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자살이 2위로 암을 제외하고 가장 많았다. 2009년 사망 원인 8위에서 껑충 오른 것이다. 한화생명은 “사망보험금이라는 경제적 요인이 있어 자살이라는 그릇된 판단을 쉽게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보험사는 보험가입 후 2년 이내 자살할 때에는 납입한 보험료 또는 해지환급금만 지급하고 2년 이후부터 일반사망보험금을 주고 있다.
올 뉴 인피니티 JX, 美 ‘컨슈머 리포트’ 추천차량으로 선정(+사진)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올 뉴 인피니티JX가 미국 최대 소비자협회에서 발행하는 ‘컨슈머 리포트’11월호에서 추천차량으로 선정됐다. 올 뉴 인피니티 JX는 넓은 실내공간과 탑승자 친화적인 인테리어, 조용한 실내 환경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고대상 ‘KT LTE워프 빠름’ 등 8편 선정
한국광고협회는 23일 KT의 ‘LTE워프 빠름’ 광고 등을 ‘2012 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마트, 42인치 저가TV 내놔
이마트는 자사가 기획하고 대만 LCD 제조업체 TPV사가 생산한 보급형 LED TV인 ‘이마트 드림뷰Ⅱ’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돼 ‘반값TV’라는 별명을 얻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마트 드림뷰’의 후속 제품이다. 32인치와 42인치 두 가지 종류로 가격은 각각 46만9,000원, 73만9,000원이다. 유명 브랜드의 동일 사양 TV보다 30% 가량 저렴하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이번에 나온 제품은 풀HD(1920×1080)로, 패널과 기능을 강화했다.
홈플러스, 서비스품질지수 6년 연속 1위
홈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벌이는 ‘201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 대형마트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 지수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평가하는 것으로 홈플러스는 6년 연속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등산객 겨냥 판촉행사
롯데백화점은 가을을 맞아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판촉 행사를 잇따라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노원점은 26일부터 8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할인행사를 열고, 다음달 2일부터는 ‘코오롱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 대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노원점 인근에는 도봉산, 수락산 등이 있어 등산객들이 많이 몰릴 것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롯데백화점 측은 전했다. 정발산과 가까운 일산점 역시 주말마다 1층 특설행사장에서 아웃도어·스포츠 의류를 기획판매하고 있다.
신세계 시계 박람회..35억 시계 첫 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4일부터 닷새간 ‘럭셔리 와치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오데마피게, 랑에운트죄네, 바쉐론 콘스탄틴, 부쉐론 등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시되는 시계 규모만 500억원에 달한다. 특히 파르미지아니사에서 만든 35억원짜리 ‘캣 앤 마우스’ 시계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전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으로 고양이가 생쥐를 잡아먹기 위해 달려드는 모양을 본떠 분침과 초침을 제작했다.
락앤락, 창립 34주년 고객 감사 大잔치
락앤락은 26일~다음 달 4일까지 락앤락 아산 자동화 물류센터에서 창립 34주년 기념 ‘고객 감사 대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홈쇼핑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세트 상품을 40~6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홈쇼핑 히트상품 기획전’, 보온병과 도시락 통, 김장 봉투와 용기 등을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김장/수능 시즌 초특가 세일전’, 밀폐용기부터 아웃도어 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50~60% 할인판매하는 ‘한정 특가 모음전’등을 연다.
KT, 미디어콘텐츠 법인 신설
KT가 성장사업을 육성하고 미디어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800억원을 출자해 올해12월중에‘KT미디어’를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KT미디어는 가상상품(Virtual goods)사업전략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전문회사로, ▦이러닝, 전자책 등의 ‘콘텐츠 사업’ ▦IPTV광고, 디지털사이니지를 활용한 ?ㅀ自獰鐸?▦IPTV내 방송영상을 공급하는 ‘IPTV지원사업’ 등을 담당한다. KT는 부동산개발 및 컨설팅 전문사인 KT에스테이트에 약 2조원을 현물출자해 부동산전문회사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美ITC “LG, 대만 LCD특허 침해 안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시어도어 에섹스 행정판사가 23일 위원회 홈페이지에 올린 판결에서 “LG전자가 대만 공업기술연구원(ITRI)의 LCD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만 경제부 산하 기관인 공업기술연구원은 LG전자 측이 LCD 백라이트 모듈 기술을 베꼈다고 주장해 왔다. ITC는 산업 기밀 보안절차를 거쳐 조만간 전체 판결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업기술연구원은 “초기 판결 결과이며 재판이 종결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LG전자, 옵티머스G 체험공간 강남에 오픈
LG전자는 다음달 8일까지 최신형 스마트폰 옵티머스G를 체험하는 문화 공간 ‘G스타일하우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G스타일하우스는 이 기간 매주 화~토요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문화·예술 공간 플라툰 쿤스트할레에 개장된다. 방문객들은 Q슬라이드, 라이브 줌, 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 안전지킴이 등 옵티머스G의 독창적인 사용자경험(UX)을 즐길 수 있다.
LGU+·외환은행, 충전식 선불 제휴카드 출시
LG유플러스(U+)는 외환은행과 제휴해 U+멤버십 카드와 충전식 선불카드를 결합한 ‘외환플러스캐시(PlusCash)’ 카드를 23일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 14세 이상 LG유플러스 가입자는 LG유플러스의 전국 직영 매장에서 이 카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SKT, 터키 업체 손잡고 유라시아 스마트교육 진출
SK텔레콤은 터키 최대의 가전 제조업체인 ‘베스텔(VESTEL)’과 협력해 터키, 유럽, 중앙아시아 지역에 스마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성민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2일 터키에서 베스텔의 오메르 융겔 사장을 만나 스마트러닝 시장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터키 이스탄불에 본부를 둔 베스텔은 유럽과 중앙아시아에 백색가전 위주로 전자기기를 제조·판매하는 연매출 6조원 규모의 기업이다.
가계부채 구조개선 위한 커버드본드법 입법예고
금융위원회는 23일 장기ㆍ고정금리 대출재원 확보를 위해 ‘커버드본드(covered bond) 발행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커버드본드란 은행 등 금융회사가 우량자산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5년 이상의 장기채권이다. 조달 자금의 만기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장기ㆍ고정금리 대출의 재원으로 쓸 수 있어 단기ㆍ변동금리 중심의 가계부채 구조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게 금융위 설명이다.
발행기관은 1,000억원 이상 자본금을 갖추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0%를 넘어야 한다. 은행, 정책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 등이 해당한다. 커버드본드가 담보로 삼을 수 있는 기초자산은 ▦담보인정비율(LTV) 70% 이하의 적격 주택담보대출 ▦국가ㆍ공공기관 대출 ▦국ㆍ공채 등 안전자산 위주다. 커버드본드 투자자는 담보로 제공된 기초자산에 대한 우선변제권을 갖는다. 담보가치가 낮으면 발행기관의 다른 자산으로 변제 받는 ‘이중변제청구권’도 주어진다.
포스코, 3분기 영업이익 1조620억
포스코는 23일 3분기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연결기준(30% 이상 지분보유 기업 합산)으로 매출 15조7,390억원, 영업이익 1조620억원, 순이익 7,2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각각 4.5%, 0.3% 줄었지만, 순이익은 55.3% 증가했다. 단독기준으로는 영업이익(8,190억원)이 1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포스코는 “시장 개척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판매량은 소폭 늘었으나 수요 부진으로 제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태광산업, 탄소섬유 첫 전시
태광산업은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2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BITE 2012)’에 산업용 신소재인 탄소섬유를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BITE에서 탄소섬유가 전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태광이 전시하는 ‘ACEPORA 탄소섬유’는 스포츠·레저, 건축·토목, 자동차, 우주항공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쓰인다.
중진공, 동남아 투자진출 세미나 개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미얀마와 캄보디아 투자 진출 지원을 위해 다음달 14일 서울 도화동 가든호텔에서 ‘동남아 신흥 2개국 투자진출 세미나 및 개별상담회’를 개최한다.
동아제약, 내년 3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업계 1위 동아제약이 내년 3월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다. 동아제약은 23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기존 동아제약은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칭)로 존속시키고, 자회사로 전문의약품ㆍ해외사업 법인 ㈜동아와 일반의약품ㆍ박카스사업 법인 ㈜동아제약으로 분리키로 했다. 동아제약의 이번 결정으로 국내 제약업체 가諍?지주회사 체제를 도입한 곳은 녹십자, 대웅, JW중외, 한미약품을 포함해 5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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