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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육청 툭하면 소송… 혈세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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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육청 툭하면 소송… 혈세 낭비

입력
2012.10.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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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주시교육감과 전남도교육감 취임 이후 양 시ㆍ도교육청이 80여건의 각종 소송에 휘말린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내놓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 교육감 취임인 2010년 7월 이후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에서 진행 중인 소송건수는 모두 81건이다. 여기에 소요된 비용은 1억3,000여만원이다. 광주는 36건에 7,858만원, 전남은 45건에 5,518만원의 소송비용이 소요됐다.

전국적으로는 서울시교육청이 2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141건, 부산 91건, 전북 72건, 강원 55건, 인천 51건 등이다.

김종구기자 sor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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