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서울팀 종합 우승
15, 16일 이틀간 대구광역시 경상공업고등학교와 덕영치과병원 대회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바둑종목 경기에서 서울팀이 종합 우승, 강원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이밖에 전준학(경남)과 강다정(부산)이 각각 남녀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고 학생부에서 홍무진(제주), 어린이부에서 엄동건(서울), 남녀 페어부에서 진승재-박한솔(경남)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농심배 첫 출전 이동훈, 탄샤오에 져
17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차전 제2국에 한국팀 첫 번째 선수로 출전한 이동훈(14 · 사진 오른쪽)이 중국의 탄샤오에게 아쉽게 반집을 졌다. 이로써 이동훈은 2011년부터 출전한 세계 대회 본선에서 외국기사들에게 3전 전패를 기록, 첫 승리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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