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유재라봉사상 수상자에 간호부문 김혜자 수녀, 교육부문 윤서영 교사, 복지부분 김길윤 송미옥씨가 18일 각각 선정됐다. 1992년 제정된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 고 유재라 여사의 사회공헌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상식은 19일 오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이 전달된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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