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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캠핑 기능 강조한 새 아웃도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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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캠핑 기능 강조한 새 아웃도어 브랜드

입력
2012.10.1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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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는 ‘네파’를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선두권 브랜드로 키워낸 팰 주식회사가 지난 8월 새롭게 선보인 하이테크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브랜드. 올 들어 수많은 아웃도어 브랜드가 새로 생겨났지만, 오프로드는 일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스타일을 강조한 라인과 캠핑 전문 기능을 강화한 라인 등으로 구성, 차별화했다.

주요 타깃은 경제ㆍ사회적으로 안정적 기반을 형성해가는 30~40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낭만과 모험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반영한다. 가벼운 캠핑을 떠날 때나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릴렉스 라인’과 캠핑이라는 특수 환경에 맞춘 ‘액티브 라인’, 스타일이 살아 있는 ‘컨템포러리 라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프로드의 이번 시즌 콘셉트는 ‘남극탐험’. 아문젠프람 라인은 캠핑이라는 전문 브랜드 영역을 처음 개척한다는 뜻에서 이름 붙였으며, 캠핑 시 필요한 방염과 내마모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짜여져 있다. 섀클턴 라인은 극한 상황에서의 탐험 정신을 반영, 추위와 비 속에서도 스타일이 흐트러지지 않는 방수ㆍ방한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오프로드는 현대목동점을 시작으로 용산아이파크, 대구백화점, 명일동 직영점, 청주와 부천 대리점 등을 열었다. 앞으로 연내 30개점, 2013년 상반기 내 70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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