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국 합작법인 K3 신차발표회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東風悅達起亞)는 16일 산둥성 지난시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설영흥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천윈화(陳雲華) 둥펑위에다기아 동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3' 신차발표회(사진)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STX그룹 전 계열사 7,500명 릴레이 봉사활동
STX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7,500여명이 15일부터 3주간 릴레이 봉사활동인 '2012 하반기 STX 해피볼런티어 위크(Happy Volunteer Week)'를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저소득층 가정과 혼자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봉사, 사랑의 김치 담그기,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장애인 해양스포츠 체험활동보조, 환경정화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에 나선다.
풀무원, 바른먹거리 운동 풀무원 재단 출범
풀무원은 16일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를 위해 '풀무원 재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그동안 풀무원이 전개해 온 바른 먹거리, 문화, 나눔, 환경사업을 담당한다. 윤석철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가 초대 이사장을 맡고 원경선 풀무원 원장, 이재식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 장영철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 한윤우 풀무원홀딩스 사장이 이사진을 구성했다.
네이트에 대선 특집페이지 개설
SK커뮤니케이션즈는 12월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포털사이트 네이트에 대선 특집페이지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대선 특집페이지는 대선 관련 뉴스와 언론사 여론조사, 후보자 이슈에 관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후보자 말말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후보자 등록이 끝나는 다음 달 27일 2차로 특집페이지를 열 예정이다.
KT, 수화로 유무선 상품 상담 제공
KT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수화로 유·무선 모든 상품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KT는 2006년 휴대전화 수화 상담을 시작한 데 이어 16일부터 인터넷·집전화·IPTV 등 유선상품 관련 상담을 수화로 제공하는 '화상 수화 상담 센터'를 개설했다. 유선상품 수화상담을 받으려면 영상통화가 가능한 인터넷전화기에서 (070)8880-8088번으로 영상통화를 걸면 된다. 무선상품에 관한 수화상담은 휴대전화에서 114번으로 영상통화를 걸면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아웃도어 대전 '고어텍스 등산화 반값'
이마트는 18일부터 24일까지 '글로벌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직접 주문생산과 병행수입을 통해 가격을 대폭 낮춘 세계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100만점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고어텍스 등산화 6만9,000원, 미국 컬럼비아 백팩 3만9,000원 등이다. 레드페이스, 에코로바, 카리모아 등 아웃도어 브랜드는 2만~5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이랜드, 중국 영업직원들 300명 제주도 연수
이랜드 중국사업부는 중국인 직원 중 우수 판매사원 300명을 선발해 1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들은 연수기간 성산일출봉, 한라산 등을 방문한다.
CJ오쇼핑, 30만원대 캐비어 화장품 7억원어치 판매
CJ오쇼핑은 13일 철갑상어 알을 채란과 동시에 캡슐에 담아 신선도를 높인 화장품 '르페르'론칭 방송에서 방송종료 20분을 남겨두고 준비수량인 2,000세트가 모두 팔려 7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러시아 카스피해 철갑상어 캐비어 100%성분을 캡슐 형태에 담은 기초화장품으로 가격은 30만원대다.
키엘 수분크림, 전세계 누적 400만개 팔려
키엘은 대표 수분크림인'울트라 훼이셜 크림'이 전세계 누적 판매량 400만개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사막 식물 추출물 등을 넣어 24시간 동안 보습력이 유지되는 게 특징. 2005년에는 그린랜드 원정대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현대H몰 패러글라이딩 제품과 패러글라이딩 전용 체험 상품 선봬
온라인 종합쇼핑몰 현대H몰은 16일부터 경비행기와 패러글라이딩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비행테마샵 '하늘을 달려라!'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대표상품은 패러글라이딩 날개(42만원), 안장(13만원), 헬멧(25만원) 등이며 관련 용품 외에도 패러글라이딩 체험 상품과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롯데마트, 김장재료 최대 30% 할인 예악판매
롯데마트는 18~31일 전 점포와 롯데마트몰에서 절인 배추와 건고추 등 김장재료를 예약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 절인 배추(20㎏·9~12포기)는 시세보다 30%가량 싼 3만7,000원에 선보인다. 또 전북 정읍, 경북 안동·봉화 등에서 생산된 국산 건고추(1.8㎏)는 시세보다 25% 낮춰 화건초는 4만원, 태양초는 4만5,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지경부 "수출시장, 중국ㆍEU 지고 아세안 뜬다"
지식경제부는 16일 금융위기 이후 5대 주력 수출시장의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중국ㆍEU는 감소 중이고 아세안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수출 비중은 지난해 24.2%, 올해(1∼8월) 23.6%로 최근 감소추세이고 EU는 2008년 13.8%에서 올해 9.3%까지 계속 줄었다. 반면 아세안 비중은 2008년 11.7%에서 올해 14.0%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코트라, 중국 지재권 담당 공무원 초청 연수
코트라는 오는 18일까지 특허청과 공동으로 중국 지적재산권 담당 공무원 초청 연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중국 정부의 지재권 주무부처인 지식산권국, 법원, 세관, 대학 등의 지재권 담당 공무원 28명이 초청됐다. 코트라와 특허청은 중국 진출 기업이 현지에서 지재권을 침해 받을 경우에 대비해 해당 공무원들과 우호적인 협력 채널을 구축할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한다.
지경부, 원로 자문회의 개최
지식경제부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원로자문회의'를 열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정재훈 산업경제실장 등이 남덕우ㆍ고건 전 총리와 조순ㆍ나웅배ㆍ진념ㆍ오명 전 부총리를 초빙해 의견을 들었다.
전경련,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30호'개원식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성시와 공동으로 16일 안성시 공도읍에서 경제계 공동으로 추진 중인 보육지원사업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30호'개원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장인성 삼성사회봉사단 상무,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박지숙 어린이집 원장,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황은성 안성시장.
아시아나항공, 경찰에 미소 교육
아시아나항공이 16일 서울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 31명을 대상으로 대화 기술, 미소 짓기 등 아시아나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미소, 아름다운 대화'라는 주제로 서울 강서, 양천, 송파경찰서 소속 대상 경찰관 서비스 교육과 해외 영사관 서비스교육, 서울시 강서구와 함께 "찾아가는 부모교실" 등 서비스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국산 위성휴대통신기술 국제표준 채택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이동형 원장)은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위성연구반(ITU-R SG4)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유럽과 함께 제안한 위성휴대통신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과 같은 소형 휴대전화로 이동통신과 위성통신을 모두 가능하게 해준다. 기지국이 없는 섬이나 산악지역에서 유용하며 태풍이나 지진 등 재해 재난 시 비상통신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000년 개발한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기반의 위성전송규격기술을 바탕으로 유럽표준기구와 단일 기술표준을 도출한 뒤 이를 ITU에 제안해 국제표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기술표준은 ITU 회원국의 승인을 거쳐 연말께 국제표준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3M, 저가 휴대전화 사업 진출
한국3M은 10만원대 후반의 피처폰을 올 연말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휴대전화의 브랜드는 '3M 셀'로 정해졌으며 통신사와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급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제품 생산은 이 회사가 디자인하고 외부 제조사가 만드는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3M이 전자 부품을 생산해 다른 기업에 납품한 적은 있었지만 소비자 대상 완제품을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본사와 관계 없는 한국3M 독자 사업이다.
LG전자, 910리터 냉장고 출시 50일만에 2만대 판매
LG전자는 910리터 용량의 대형 냉장고 디오스 V9100이 출시한 지 50일 만에 판매 2만 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루 평균 400대가 판매된 것으로 시간으로 따지면 4분당 1대 이상이 팔린 셈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올해 초에 출시된 870리터 양문형 냉장고와 비교해도 판매량이 같은 기간 40% 정도 높다.
1∼9월 선박수주액 189억弗, 56.9% 감소
지식경제부는 올해 1∼9월 국내 조선산업이 520만CGT(부가가치 환산 톤수), 189억 달러어치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36.3%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8.6%(수주액 기준 56.9%) 감소했지만 세계 1위를 유지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