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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은 전국 최고 생태문화 관광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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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은 전국 최고 생태문화 관광도시"

입력
2012.10.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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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은 전국 최고의 생태문화 관광도시입니다."

울진군이 생태문화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백암 신선계곡과 백암 온천관광지, 왕피천 생태관광벨트, 울진숲길 18로 조성 등 청정 관광인프라를 구축, 201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생태문화 관광도시 분야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울진금강소나무 숲도 '2012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 희소식이 날아들고 있다.

군은 그동안 축적된 친환경농업 인프라를 활용, 농어업을 녹색생명ㆍ생태관광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농수산물 유통망 확충과 가공산업 육성 등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일자리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도 효과가 나타났다. 수요자 중심의 농어촌버스 요금 단일화 시행, 동해연안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도시계획도로 개설, 평해 및 죽변 농공단지 조성 등 경제 살리기에 안간힘을 다했다. 군 지역 처음으로 경북도민체전을 여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 울진시티투어 수도권 관광객 유치, 울진워터피아 페스티벌 등 각종 축제개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SK미소금융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전국 군 지역 처음으로 미소금융 울진지점을 개설해 손쉽게 상담과 대출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미 주민 183명이 15억6,000만원을 대출받는 등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이 혜택을 톡톡이 받고 있다.

임광원 군수는 "민선5기 전반기에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건설 등 울진군 발전의 기틀을 놓기위해 전력 질주했다"며 "주민들이 행복한 울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홍국기자 hk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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