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순의 영역 시집 를 영역한 번역가 최돈미 씨가 미국 루시앙 스트뤽 아시아문학 번역상을 수상했다. 최씨는 2010년 대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김씨의 시집을 번역했다. 시상식은 4일 뉴욕에서 열렸으며, 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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