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구의 色으로 ‘컬러풀 대구’를… 환경색채 200색상 선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구의 色으로 ‘컬러풀 대구’를… 환경색채 200색상 선정

입력
2012.10.15 07:56
0 0

대구시는 시내 가로경관과 공공시설물, 옥외간판, 건축물 외관 등의 색채개선을 통한 대구만의 독창적인 상징색채를 확립하기 위해 으뜸 색 10가지 등 환경색채 200색상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같은 색채는 내달부터 각종 경관, 건축심의위원회 등에서 적용된다.

이번에 선정된 으뜸색은 대구의 대표적인 강조색인 대구하늘의 청색과 기조색인 목련 은미색, 팔공산 초록, 달성 토색, 신천 청회색, 능금 빨간색, 낙동강 청록색, 대구장 황색, 경상감영 황색, 달구벌 진녹색 10색이다.

또 대구의 인문 자연 인공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색채 데이터를 통해 어울림 200색을 선정했다.

팔공산, 시가지, 비슬산 등 3개 권역과 구ㆍ군을 중심으로 한 9개 소권역으로 나눠 건축물이나 도시구조물, 공공시설물 등에 요소별 색채범위를 지정한 환경색채 가이드라인도 발표했다.

김연수 대구 부시장은 “환경색채 가이드라인은 내달 1일부터 실시하는 경관심의위원회와 건축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의 기준으로 적용해 가로경관이나 공공시설물, 옥외간판, 건축물 외관 등 도시 색채경관이 조화와 통일성을 가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색채는 영남대 융합형디자인대학 육성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