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총장 최성해)와 세계유교문화재단(이사장 이윤철ㆍ안동MBC대표)이 최근 대학 본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문화 관광산업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호 기술 및 정보교류, 유교문화권의 정체성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문화인력 창출, 각종 축전 축제 공연의 공동 기획 및 마케팅에 협력키로 했다.
세계유교문화재단은 안동 영주 상주 문경 등 경북북부 9개 시군과 뜻을 모아 2010년 발족, 세계유교문화축전을 개최하는 등 유교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윤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유교 가치의 구현이라는 재단의 궁극적 목표를 실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호기자 ly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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