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공무원직장협의회 제6기 회장에 조형철(47·농정과7급ㆍ사진)씨가 선출됐다. 10일 열린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조씨는 450명 중 427명(95%)의 찬성으로 앞으로 2년간 성주군 직장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조회장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뚜렷한 목표와 결연한 의지로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진정한 직협으로 만들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최홍국기자 hk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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