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8월 26일 실시한 ‘아반떼 출사대회’의 최종 당선작을 발표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아반떼 SNS 사진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달 26일 현대차 여의도 에스프레소 1호점에서 ‘2013년형 아반떼’ 출시를 기념해 사진 및 자동차 동호회원, 아반떼 보유 고객 등 100여 명을 초청, 고객들이 직접 사진 연출 및 촬영을 진행한 고객 체험형 이벤트 ‘아반떼 출사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현대차는 다양한 후보작 중 전형준 디지털사진학회 회장 등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각각 ‘아반떼 헤이즐브라운 상’과 ‘아반떼 튜익스 상’으로 선정된 고양창씨(24·인천시 남동구)와 박정명씨(33·서울시 서대문구)의 작품을 비롯한 우수작 총 7점을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공개했다.
현대차는 아반떼 출사대회 당선작을 국민 모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전문가 심사평과 함께 현대차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내달 14일까지 ‘아반떼 SNS 사진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를 통해 아반떼 출사대회 당선작 중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택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의 개인 SNS 계정으로 전송해 응모 가능하며, 현대차는 참여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커피 기프트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는 지금까지 전세계 800만대 가량 판매된 ‘글로벌 국민차’이다”며, “앞으로도 아반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기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8월 외관 스타일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더욱 강화한 ‘2013년형 아반떼’를 출시, 국내 준중형 시장의 최강자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아반떼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동 올해의 차’, ‘북미 올해의 차’, ‘캐나다 올해의 차’, ‘남아공 올해의 차’ 등 전 세계 주요 올해의 차 부문을 석권하며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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