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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ㆍ편곡가, 피아니스트, 아코디오니스트 겸 가수인 윤효간 특별초청 콘서트가 26일 오후 3시부터 동명대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동명대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부산시민회관 등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피아노콘서트 ‘피아노와 이빨’에는 설동근 총장이 게스트로 특별 출연한다.
클래식 피아노전공을 포기하고 대중음악의 길을 선택해 20대 초반부터 대중음악계에 몸담아 수많은 가수들의 앨범과 공연에 연주자로 참여해 온 윤씨는 ‘윤효간BAND’로 록-스타일의 다양한 공연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는 ‘피아노와 이빨’이라는 공연을 기획해 국내ㆍ외 무대를 누비고 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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