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운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일보사,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YTN 등이 후원하는 제23회 고운문화상 수상자로 고운문화예술인상 부문에 김동호(74) 단국대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 원장, 고운언론인상 홍찬식(58) 동아일보 수석논설위원, 고운공무원상 김환식(47) 교과부 직업교육지원과장, 고운봉사상 우기섭(65) 전 여명학교 교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 상은 수원대와 수원과학대, 고운문화재단을 설립한 고 고운 이종욱 박사가 국가와 사회에 크게 기여한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언론인, 공무원, 순수민간인 등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0년에 제정됐다. 매년 1회 정부기관과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6시 경기 화성시 수원과학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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