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훈, 한중일 명인전서 장웨이지에에 져 2년 연속 우승 무산
13일 중국 후난성 창더시에서 열린 제3회 창더배 한중일 명인전 결승전에서 박영훈이 장웨이지에에게 져 준우승에 그쳤다.
한중일 3국의 명인전 우승자들을 초청해 자웅을 겨루는 이번 대회서 박영훈은 1회전에서 장웨이지에를 꺾고 일찌감치 3회전(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편 1회전을 진 장웨이지에는 2회전에서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를 물리치고 기사회생, 3회전에서 다시 박영훈과 맞대결을 벌여 기어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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