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대만 4개국 국제신예대항전에서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기원에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첫날 대만에 7대1, 둘째 날 일본에 5대3으로 이긴데 이어 셋째 날 중국에 5대3으로 승리, 이 대회서 통산 아홉 번째 정상에 올랐다.
주장 이영구를 비롯해 김승재, 이지현, 나현, 최정, 신민준, 신진서, 오유진 등 올해 갓 입단한 새내기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김승재, 나현, 오유진이 각각 3전3승, 최정, 이영구, 신진서, 신민준은 2승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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