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농축산물 장터 일일점장에
삼성 사장단이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직거래장터의 일일점장으로 나섰다. 최지성 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비롯해 삼성 관계사 사장 40여명은 12일 오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주례 사장단회의를 마친 뒤 오전 9시부터 1시간 가량 사옥 앞 딜라이트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했다. 삼성은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430여개 자매결연마을과 연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 동안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기아차도 주간 연속 2교대제 합의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 노사도 주간 연속 2교대제 시행에 합의했다. 기아차는 12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노조와의 16차 본교섭에서 주간 연속 2교대제 시행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14일 실시될 예정이다.
웅진코웨이, 코웨이로 사명 변경
웅진코웨이는 상호를 코웨이로 바꾸는 등 정관을 변경하기 위해 27일 오전 10시 충남 공주시 유구공장에서 주주총회를 연다. 한글 이름이 변경되면 영문명도 WOONGJIN COWAY Co., Ltd.에서 COWAY Co., Ltd.로 바뀌게 된다.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로 매각되는 웅진코웨이는 사명을 코웨이로 바꾸지만 사명이 바뀐 후에도 브랜드명에는 당분간 웅진을 사용할 예정이다.
위규진씨 APG-15 부의장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위규진(사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본부장이 아태지역 세계전파통신회의 준비그룹(APG-15)의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LG CNS, 유럽 태양광시장 진출
LG CNS는 불가리아 얌볼, 발친, 스코벨레보, 스몰릭 등 4개 지역에 21.3㎿급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4400백만 유로(한화 654억원)로 LG CNS가 스마트 그린 솔루션을 해외에 처음으로 적용한 사례다. LG CNS는 시스템 설계부터 자재조달, 시공까지 턴키로 맡아 진행했다.
롯데마트, 화성에 빅마켓 2호점 개장
롯데마트가 회원제 할인점 '빅마켓' 2호점 신영통점을 경기 화성시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총 면적 9,310㎡, 지상 5층 규모의 신영통점은 기존 롯데마트 화성점을 빅마켓으로 리뉴얼해 선보인다. 1층에는 식품 및 생활용품, 2층에는 가전 및 패션·의류 매장이 자리하며 3~5층은 임대 편의시설과 500여대의 차량이 머물 수 있는 주차장으로 구성됐다. 상품 구성은 병행수입 등을 통해 가격을 낮춘 유명 브랜드를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빅마켓 회원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합친 '빅마켓-롯데카드'도 새로 내놓는다.
더바디샵, 수익금 전액 기부 립버터 출시
영국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은 12일 더바디샵 파운데이션 립버터(9,900원)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동물자유연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환경재단 3곳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립버터를 구매한 고객은 받은 토큰을 매장에 비치한 투표함 3곳 가운데 본인이 기부를 원하는 단체에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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