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1인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까지 소형 임대주택 2,000호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45만 명에 달하는 서울시내 싱글 여성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공급 확대 및 무인택배 시스템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여성 1인 가구 종합지원대책’을 12일 발표했다.
시는 1~2층은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3층부터 여성들이 거주하는 ‘독신 여성 전용 안심 임대주택’을 개발해 구로구 천왕 도시개발지구 등에 시범 보급하기로 했다. 또 송파구 문정동과 마포구 연남동 등에 독신여성 전용 소형 임대주택 2,000호도 2015년까지 공급한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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