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달의 엔지니어상'에 황용연·김유찬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에 황용연·김유찬씨

입력
2012.09.10 11:57
0 0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LG화학 황용연(48) 부장과 베스트 F.A 김유찬(51) 연구소장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황 부장은 유럽의 친환경 규격에 맞으면서도 불에 잘 타지 않는 기능을 강화한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했다. 이 난연성 ABS 수지는 해마다 약 1,000억원의 신제품 매출을 달성하는데 기여했으며 국내 고분자 소재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김 소장은 13년간 국내 불꽃(Arc) 용접 자동화 설비의 국산화를 위해 힘써온 엔지니어로, 싱크로모드를 이용한 '전자세 TIG 용접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의 원통형 용접이 가능한 기술이다.

정민승기자 msj@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