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미재계회의 총회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미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3,14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24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개최한다. 양국 재계 인사들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3월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경제적 성과와 함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성과공유과제확인서 받아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4월 성과공유 확인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두산건설(위탁)과 삼중건설(수탁)에 성과공유 과제확인서를 발급했다고 9일 밝혔다. 성과공유제 도입 기업은 실적을 바탕으로 동반성장지수,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시 우대, 우수기업 선정ㆍ포상, 정부조달ㆍ연구개발, 해외동반진출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ICT 대연합 11일 출범
정보ㆍ방송ㆍ통신 발전을 위한 대연합(ICT 대연합)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의원회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ICT 대연합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등 11개 협회, 한국통신학회ㆍ한국방송학회ㆍ정보통신정책학회 등 15개 학회 등 33개 단체가 참여해 IT 전 분야를 대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 급증
국토해양부는 1~8월 국민주택기금에서 지원한 근로자서민 및 저소득가구 전세자금대출액이 총 4조3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셋값 급등으로 대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4조180억원)보다 170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10일부터 28일까지 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조기, 명태, 병어 등의 제수와 멸치, 굴비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이다.
롯데마트, 과일 도매 경매 참여
롯데마트는 9일 가락시장 과일 도매 경매에 참여, 유통단계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6월말 도매 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매매 참가인’ 자격을 취득했다. 롯데마트는 직접 구매 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생산자-도매시장-중도매인-대형마트’의 4단계 매입구조를 ‘생산자-도매시장-대형마트’의 3단계로 축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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