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개포4단지, 3329세대 소형 30%로 재개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개포4단지, 3329세대 소형 30%로 재개발

입력
2012.09.06 13:42
0 0

서울 강남구 개포동 4단지가 소형주택 30%를 포함해 총 3,329세대의 대단지로 재개발 된다. 또 강남구 상아3차 아파트와 서초구 삼호가든 4차 아파트도 각각 최고층수 31층, 35층의 고층아파트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5일 열린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4단지와 상아3차ㆍ삼호가든4차 아파트의 재건축 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개포4단지 정비계획안은 총 3,329가구 중 60㎡ 이하의 소형주택을 999가구(30.01%)로 구성하고, 이 중 210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공원, 도서관, 공공청사를 새로 지으면서도 지역의 역사성을 보존할 수 있게 공원과 도서관 부지에 기존 아파트의 일부를 남기도록 했다.

시는 또 지난달 보류한 강남구 상아3차아파트와 서초구 삼호가든4차아파트의 재건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구역면적 1만6,447.9㎡의 상아3차아파트는 용적률 299.99%, 최고층수 31층, 총 370가구(임대 49가구 포함)로 재건축된다. 구역면적 2만7,429㎡의 서초삼호가든4차아파트는 용적률 299.86%, 최고층수 35층, 총 746가구(임대 120가구 포함)로 계획됐다.

아울러 마포구 도화동 17-22번지 일대 398실 규모의 숙박시설 건립 계획안도 통과됐다.

김대성기자 lovelil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