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영모 제빵명장 '은탑산업훈장' 받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영모 제빵명장 '은탑산업훈장' 받아

입력
2012.09.03 12:07
0 0

고용노동부는 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2012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열고 ‘제빵명장’ 김영모 과자점 김영모(59)대표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근로자와 사업주 92명을 포상했다. 고용부는 “김 대표는 17세에 제과점 보조로 입문해 40년 이상 제과ㆍ제빵업에 종사하면서 국내 최초로 천연발효빵을 개발했고 34건의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제빵분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포상 이유를 밝혔다. 김 대표는 “어떤 자세와 의식으로 제품을 만드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한 가지만 잘해도 성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기능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탑산업훈장은 고졸채용을 선도하고 있는 선일금고제작 김영숙(57) 대표, 철탑산업훈장은 해외의존부품의 국산화를 주도해온 S&T중공업 백대운(46) 파트장, 석탑산업훈장은 산업수요에 부합하도록 직업훈련 현장화에 힘써온 ㈜현대미포조선 김종호(49) 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왕구기자 fab4@hk.co.kr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