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공필희씨의 개인전 'PEONY'(모란)가 9월 7일까지 서울 관훈동 모인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여전히 필름만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해온 작가의 5년 만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꽃과 과일 이미지를 섬세한 톤으로 담아낸 최근 작품이 나왔다. (02)739-9292
박미서 개인전 '바람이 길을 열다'
화가이자 수필가 박미서씨의 개인전 '바람이 길을 열다'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9월 5~10일 열린다. 전통 한국화 기법인 골법용필(骨法用筆)에 현대적 색채와 구도를 접목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화선지에 그린 수묵담채화와 더불어 이번 전시에 첫선을 보이는 한지섬유에 아크릴을 덧칠한 '바람이 길을 열다' 시리즈가 눈길을 끈다. (02)720-4354.
플루티스트 김영미 연주회
플루티스트 김영미,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등이 결성한 에라토 앙상블(ERATO ENSEMBLE)이 4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02)585-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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