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 전 MBC보도본부장)는 29일 제8회 한국참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정병진 한국일보 주필(사회부문) 등 1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정 주필 외에 ▦허문명 동아일보 오피니언팀장(인터뷰) ▦전병준 매일경제 편집국 국차장(경제) ▦윤주필 부산MBC 보도국장(지역 언론) ▦하남신 SBS논설실장(논설) ▦오병남 서울신문 이사(탐사보도) ▦강호원 세계일보 편집국장(국제) ▦박종진 채널A 경제부장(TV앵커) ▦김진국 중앙일보 논설실장(정치) ▦이선재 KBS보도국장 (방송보도) ▦이창의 한국잡지협회회장(잡지언론) ▦조주희 ABC뉴스 서울지국장(해외언론)이다.
한국언론인연합회는 2001년 전국 50개 신문ㆍ방송ㆍ통신사 중견언론인들이 국민의 알권리와 시대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언론인들의 공적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05년부터 한국참언론인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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