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뵈젠도르퍼 챔버 시리즈' 29일부터
악기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프리미엄 피아노 뵈젠도르퍼의 국내 공식 출시 1주년을 기념해 29일부터 '뵈젠도르퍼 챔버 시리즈'공연을 갖는다. 뵈젠도르퍼는 오스트리아 제품으로 프란츠 리스트의 격렬한 연주를 견뎌낸 피아노로 유명하다. 29일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치하루 아이자와의 프로젝트 그룹인 '듀오 비비드'의 무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5차례의 공연이 이어진다. 연주회에 쓰이게 될 뵈젠도르퍼는 리스트 200주년 기념 모델로 가격은 약 1억 5,000만원이다. 홈페이지(http://kr.yamaha.com)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02)6000-2555~6
전통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북촌뮤직페스티벌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16개 팀이 한 자리에 모인 제1회 북촌뮤직페스티벌이 9월 8, 9일 창덕궁 옆 북촌일대(원서공원, 북촌창우극장, 은덕문화원)에서 열린다. 공명과 비빙 두 팀의 북촌창우극장 공연만 8,000원~1만원이며 고래야, 아나야, 거문고팩토리, 소나기 프로젝트 등 나머지 공연은 모두 무료다. (02)747-3809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의 야외 공연 '파크 콘서트'
한국의 이루마, 일본의 유키 구라모토, 캐나다의 스티브 바라캇이 함께 출연하는 '파크 콘서트-피아노 파라디소'가 9월 8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야외무대에서 선보인다. 3명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들이 각자의 히트곡을 들려주며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출연해 레너드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서곡 등을 연주한다. 1577-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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