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아리랑국제방송과 업무협약
태권도진흥재단과 아리랑국제방송이 24일 서초동 아리랑국제방송 회의실에서 국외 홍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배종신 재단 이사장은 "태권도 종주국에 조성되는 '태권도원'의 다양한 콘텐츠를 아리랑국제방송의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널리 알리고, 양 기관이 보유한 지식의 공유와 확산으로 태권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자 피겨 유망주 최휘,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7위
여자피겨 유망주 최휘(14ㆍ과천중)가 올 시즌 첫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쇼트프로그램 7위에 올랐다. 최휘는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쿠르쉐벨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5.33점과 예술점수(PCS) 20.94점을 합쳐 46.27점으로 27명 중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즈ㆍ매킬로이, 바클레이스 1R 상큼한 출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바클레이스 첫 날 상큼한 출발을 했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스테이트파크 골프장 블랙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매킬로이와 동반 라운드를 펼쳐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매킬로이는 2언더파 69타 공동 2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경주(42ㆍSK텔레콤)가 4언더파 67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김남훈·이소영 송암배 아마골프대회 우승
김남훈(신흥고)과 이소영(안양여중)이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남녀부에서 우승했다. 김남훈은 24일 경북 경산 대구골프장에서 열린 남자부에서 1~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쳐 2위 남승희(창원 사파고)를 3타차로 따돌렸다. 김남훈은 이번 시즌 르꼬끄배 대회와 회장배 대회를 포함해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여자부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 이소영이 합계 3언더파 213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당초 4라운드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날 많은 비로 경기가 취소돼 3라운드 54홀대회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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