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 2안타 2도루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30)가 이틀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도루도 2개 성공해 시즌 14, 15호째를 기록했고 타율은 2할8푼6리로 끌어올렸다. 추신수의 2안타에도 클리블랜드는 시애틀에 1-3으로 져 8연패에 빠졌다.
마산고, 대통령기 농구 대회서 23년 만에 전국 대회 정상
마산고가 제44회 대통령기 전국고교농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최병식 코치가 이끄는 마산고는 2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광신정보산업고와의 남자부 결승전에서 84-65로 크게 이겨 1989년 협회장기 이후 23년 만에 전국 대회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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