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 4타수 무안타 주춤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무안타에 그치며 주춤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15호 홈런을 포함해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때려낸 추신수는 이날 침묵으로 시즌 타율이 2할8푼4리로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3-3으로 맞선 7회말 상대 마이클 샌더스에 투런포를 허용해 3-5로 졌다.
오릭스 이대호, 하루 만에 방망이 침묵
이대호(30·오릭스)의 방망이가 하루 만에 다시 침묵했다. 이대호는 21일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스타르핀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과의 원정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3경기 연속 무안타로 돌아선 뒤 20일 3안타 3타점을 몰아쳐 타격 감각을 끌어올리는 듯했으나 다시 주춤했다.
배드민턴 징계 대상 선수, 이의 제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복식에서 '고의 패배' 파문으로 2년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선수들이 징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1일 올림픽 당시 실격 처분을 받은 김민정(전북은행), 하정은(대교눈높이), 김하나(삼성전기), 정경은(KGC인삼공사) 등 4명의 선수가 이의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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