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전체 모집인원 1,803명 중 수시모집에서 68.7%(1,239명)을 선발한다. 일반서류전형(수능우선)을 신설해 230명을 뽑고, 자기추천전형 45명, 학교생활우수자전형 157명, 논술전형 541명, 알바트로스인재전형 146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41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1단계에서 교과 성적 75%,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25%를 반영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와 일반면접 20%를 반영한다. 결국 교과 성적이 결정적이다. 전년도와 달리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므로 합격선은 낮아질 수 있다.
논술전형은 교과 15%, 비교과 15%, 논술 70%로 모집인원의 절반을 우선선발한다. 일반서류전형(수능우선)은 학생부(비교과영역),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100% 서류 평가로 뽑는다. 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므로 최저학력기준만 충족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 서류는 수능 후 접수하므로 미리 준비할 필요는 없다.
알바트로스인재전형은 인문사회 계열 122명, 자연계열 24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1단계에서 영어 에세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 서류 20%로 선발한다. 공인 외국어 성적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자연계열은 과학고나 영재고 졸업(예정)자 또는 수학ㆍ물리ㆍ화학ㆍ생물 올림피아드에서 일정 이상 성적을 받은 경우만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우수성 관련 자료), 2단계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자기추천전형은 1단계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우수성 관련 자료), 2단계 일반면접으로 선발한다. 가톨릭지도자추천 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가톨릭 성직자와 가톨릭계 고등학교장의 추천인 확인서를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가톨릭 사회봉사단체의 장(평신도지도자 포함)의 확인서도 인정된다. 1단계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평가, 2단계 일반면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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